[언론보도] 경희대 최석호 교수, 호주 최고의 명문대학 호주국립대 명예교수 선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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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희대 최석호 교수, 호주국립대 명예교수에 선임
한국-호주 간 과학기술 발전 기여 공로 인정
2023-03-05 21:28:28 게재
경희대학교(총장 한균태) 응용물리학과 최석호 교수가 호주국립대학교(ANU)의 명예교수로 선임됐다. 선임 기간은 2028년까지 향후 5년간이다.
호주국립대는 호주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알려졌다. 순수학문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며 QS나 THE 등 세계 대학평가에서 호주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. 호주 최초의 연구 중심 대학이다.
최석호 교수와 호주국립대의 인연은 1998년 시작됐다. 교수 연구년으로 호주국립대를 찾은 최 교수는 롭 엘리먼(Rob Elliman) 교수와 25년간 공동연구 협력을 진행해왔다. 그동안 20여 편의 공동연구 논문을 출간했고, 호주국립대 박사과정 심사위원, 한-호주 공동연구 개발과제 참여, 학생/연구원의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방문, 초청세미나, 국제학회 한-호주 특별 세션 조직, 호주국립대 인근 대학의 교수 승진 심사, 호주 대학들과의 공동협력 등 한국과 호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왔다. 호주국립대는 이런 공로를 인정해 최 교수를 명예교수로 선임했다.
최석호 교수는 "이번 선임은 앞으로도 한국-호주 협력 연구와 교육에 공헌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.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, 교육자이자 연구자의 역할에 충실하겠다"라고 소감을 밝혔다.
장세풍 기자 spjang@naeil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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